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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동 국민의힘 서울시당위원장, ‘2024년 신년인사회’ 성료

작성자최고관리자

작성일2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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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서울특별시당(위원장 김선동)은 지난 1월 17일(수) 오전 10시 30분, 윤석열 정부의 성공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총선 승리’의 결의를 다지는 ‘2024년 신년인사회’를 마포구에 위치한 케이터틀(백범로 23. 구 거구장)에서 성대히 개최했다.

신년회 행사에는 김선동 서울시당위원장,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박진 전 외교부장관, 배현진 국회의원, 나경원 전 국회의원, 김예지 비대위원, 김성태 전 국회의원 등 국민의힘 서울시 25개 지역구 당원들 2천여 명과 유력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축하했다.

이 자리에서 김선동 위원장은 “2024년은 우리가 미래로 가는 희망의 다리를 놓는 해가 될 것이다. 그 달이 바로 4월 10일이다. 우리 정치는 찌든 과거에 매몰되어있고 머물러 있다. 희망이 있는 정치로 국민에게 꿈을 돌려드리자. 꿈과 미래로 전진하자. 성공적인 서울대첩을 당원동지 여러분과 함께 매듭지을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두 가지만 말씀드리겠다. 원래 정치에는 정답이 있었다. 그런데 그 정답을 애써 외면하고 있었다. 또 하나는 우리 정치가 과거에만 매몰되어 있었다. 미래로 나아가는 정치를 해야 된다. 정답이 있는 미래를 위해 전진해야 된다”면서 서울대첩과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해 단합할 것을 호소했다.

이에, 한동훈 비대위원장도 “낡은 시대와 이념을 청산하고 우리 모두가 용기와 헌신으로 배우고 각성해야 된다”고 말하면서 “공천은 시스템에 의해 이뤄질 것이다. 이기는 공천이 중요하다. 명백하게 져 왔던 험지에서 초반에 (후보들이)나서주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 놀랄만한 일꾼들을 보여드리며, 서울에서 흥미진진한 선거를 하겠다”며‘이기는 공천’을 통한 수도권 지역구 탈환론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한동훈 위원장은 ‘개딸 전체주의와 운동권 특권주의, 이재명 개인 사당(私黨)으로 변질된 민주당’의 현실을 지적하며 안타까워했다.

서울지역 전체를 진두지휘하고 있는 김선동 위원장은 이번 22대 총선에서 도봉(을) 지역에 출마하면서 서울 25석 이상 확보를 목표하고 있다. 현재 서울 49석에서 국민의힘은 9석을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김선동 위원장은 “서울에서 상당히 위기라고 얘기하지만, 지금 단계에서는 별 의미가 없다. 어떻게 준비하느냐에 따라 결과는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도봉구의 경우 구청장도 당선시켰고 시의원도 석권했다. 어떻게 준비하고 뛰느냐에 따라 기존 정치지형에서 변화된 결과를 얻어낼 수 있다”고 재차 강조했다.

김선동 위원장은 고려대학교 정치외교학과에서 학사와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김영삼 정부 때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정무수석실 행정관, 한나라당 이회창 대통령 후보 보좌역, 박근혜 대표 비서실 부실장을 수행했다. 제18⋅20대 총선에 당선돼 재선 국회의원을 역임했다.

한나라당 내 소장파 그룹인 미래연대와 민본21에서 활동했으며, 서울시당위원장, 서울시당공천관리위원장으로 서울 선거를 이끌었다. 최근에는 여의도연구원장, 국민의힘 사무총장으로 활약했다. 지금은 지난해 8월 서울시당위원장으로 합의, 추대되어 서울시 총선을 이끌고 있다. <정나연 기자 dobong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