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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동 국민의힘 서울시당위원장, 총선후보 개소식에 ‘人山人海’

작성자최고관리자

작성일2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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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동 국민의힘 서울시당위원장이 지난 2월 16일(금) 오후 2시, 선거사무소(도봉로 669 이정빌딩 4층, 방학동)에서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총선 체제에 돌입했다.

김선동 위원장은 개소식에 앞서, 14일 국민의힘으로부터 도봉을 지역구 후보로 첫 단수공천을 받아 지지자들로부터 환호를 받기도 했다. 이날 개소식은 조촐한 자리로 지역주민들과 함께 하겠다는 김선동 위원장의 뜻에 따라 외부 인사를 전혀 초청하지 않은 가운데서도 이규택 전 한나라당 공동대표, 손학규 동아시아미래재단 상임고문, 당원 등 구민 2천여 명이 참석해 인산인해를 이뤘다.

당초 개소식은 오후 5시까지 예정이었으나, 밀려드는 참석자들로 예정시간을 훌쩍 넘긴 7시가 되어서야 얼추 마무리됐다. 이날 김선동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4년간 원외 신분이었지만 “국회의원 시절 추진했던 고도제한 완화와 용적율 확대, 재개발·재건축, GTX-C노선 지하화, 우이-방학 경전철 조기 착공과 같은 교통망 개선 등 굵직굵직한 지역 현안을 직접 챙겼다”고 설명했다.

그 결과로 올해부터 도봉1동과 방학2·3동은 고도제한이 45m까지로 완화됐다. 준공업지역 용적율도 300%로 상향되어 도봉2동에 소재한 삼환도봉아파트는 재건축설계를 기존 35층에서 44층 초고층 재건축으로 추진하게 된다.

뿐만 아니라, 김선동 위원장은 이번 총선에서 승리해 3선이 되면 “도봉산프로젝트 V2.0, 도봉구 교육발전 V2.0 등 자신의 지난 공약을 버전 업데이트해 계속 추진하겠다”는 뜻을 전했으며, 그 외에도 “성대야구장 부지 개발, 도봉1동 국기원 유치, KTX 도봉 연장 등 향후, ‘힘 있는 도봉시대’를 열어갈 사업들에 대해 여당의 힘, 3선의 힘, 김선동의 힘으로 반드시 성공시키겠다”는 강력한 포부를 밝혔다.

그러면서 김선동 위원장은 지난시절 ▴도봉역과 방학역에 엘리베이터 7기 설치 ▴동부간선도로를 4차선에서 6차선으로 확장 개통 ▴버스중앙차로 도입으로 사라졌던 방학북부역 버스정류장 부활 ▴서울시 개발사업에 성대야구장 부지 편입 ▴국립공원 제1호 생태탐방원 설립 ▴산악안전교육원 개원 ▴도봉산 입구 디자인거리 조성 ▴방학천⋅도봉천 생태하천 복원 ▴도봉서원 서울시 문화재 제28호 지정 ▴천축사⋅석굴암 전기개설 등을 설명해 주민들로부터 박수갈채와 환호를 받았다.

이어, 김선동 위원장은 “2008년 국회가 아닌 도봉구에서 도봉교육발전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도봉구청에 교육지원과가 신설되었고, 교육발전협의회가 태동되었다. 교육예산도 14억 원에서 84억 원으로 증액하는 등 비로소 ‘도봉구 교육 1등 자치구’란 슬로건을 완성시켰다”면서 도봉의 교육환경을 바꾼 내용을 설명했다.

김선동 위원장은 국회의원 시절에 자율형사립고(도봉고), 과학중점고(창동고), 자율형공립고(선덕고) 3종을 모두 유치했으며, 도봉초·창경초·백운중·창도초·신학초 등 5개교에 다목적체육관을 건립한 성과는 지금도 많은 학부모들 사이에서 회자되고 있는 교육성과이다. 마지막으로 김선동 위원장은 구민의 삶과 복지를 챙기는 ‘약자와의 동행 도봉’공약을 발표하면서 “세부적인 공약은 선거운동 기간 동안 분야별로 기자회견을 통해 밝히겠다” 뜻을 덧붙이며 개소식을 성대히 마무리했다. <정나연 기자 dobong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