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동의 도봉 레이스 e-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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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동의 마음의 편지 2-유권자 분류법

작성자운영자

작성일24-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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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정치인은 유권자를 두 종류로 나눈다. 

한쪽은 나를 찍어 주신 고마운 분들! 다른 한쪽은 나를 찍어주지 않은 서운한 분들!


그런데 나는 ‘마음속으로’ 유권자들을 이렇게 나눈다. 

한쪽은 내게 표를 주신 고마우신 분들! 다른 한쪽은 ‘아직’ 나를 찍어 주시지 않은 분들! 

그리고 ‘마음속으로’ 이렇게 생각한다.

표를 주신 분들은 당연히 고맙다. 그리고 아직 나를 찍어 주 시지 않은 분들도 고맙다!


이상하게 들릴 것이다. 

하지만 이분들이야말로 내가 더 뛰 어야 할 ‘동기를 주시는 분들’이시기 때문이다. 그래서 내겐 도봉구민 모두가 정말 고맙고 소중하다. 

험지에서 일할 기회를 주신 분들, 또 열심히 일할 동기를 주시는 분들이 계신 도봉구!

그래서 나는 도봉구만 생각하면 쇠말뚝에도 절하고 싶은 심정이다.


귀갓길 동부간선도로에서 도봉산이 보이기 시작하면 차 안에서 두 다리를 모으고 자세를 여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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